안산도시숲지원센터가 12일 안산환경재단 대회의실에서 ‘안산시의 도시숲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한국노총 경기본부 안산지역지부, 안산상공회의소, 안산도시숲시민연대, 노사민정사무국, 총 4개 기관이 참여했다.

한국노총 경기본부 안산지역지부, 안산상공회의소, 안산도시숲시민연대, 노사민정사무국 업무협약
한국노총 경기본부 안산지역지부, 안산상공회의소, 안산도시숲시민연대, 노사민정사무국 업무협약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안산시의 탄소중립 실현과 안산 도시 숲의 현명한 이용 및 확대에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발전과 도시숲 활성화를 위한 활동에 동참한다는 점에서 기대가 크다.

재단 박현규 대표이사는 “기후위기 시대에 중요해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도시숲의 현명한 활용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가 형성되어야 하고, 안산의 도시숲 가꾸기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상호가 노력해야 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한편 재단은 지난해 12월 안산도시숲지원센터로 지정받았으며, 올해 1월 도시숲시민연대를 구성하고 시민이 내이름으로 나무를 심을 수 있는 ‘내이름 나무갖기’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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