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상 4팀, 특별상 5팀...총 9팀 수상

제31회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에서 안산시 청소년대표 25팀(113명) 중 9개 팀이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했다.

지난 8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경기아트센터와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치러진 예술제는 음악, 무용, 사물놀이, 문학 등 4개 부문 17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안산시 대표로 참가한 청소년들은 앞서 지난 6월 13일부터 14일까지 안산올림픽기념관 공연장에서 열린 ‘안산시 청소년종합예술제’에서 부문별 1위를 차지한 실력자들이다.

이들은 안산시 대표라는 자부심과 학교의 명예를 갖고 기량을 맘껏 뽐낸 결과 우수상 4팀, 특별상 5팀 등 총 9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상 수상에는 ▲서양음악 성악합창 초등부 ‘크리스탈 합창단(성포초)’ ▲대중음악 개인 중등부 ‘임은서(해솔중)’ ▲한국무용 군무 초등부 ‘고운누리(각골초)’ ▲현대무용 독무 중등부 ‘정우진(성포중)’이 수상했다.

특별상에는 ▲한국무용 독무 초등부 ‘장시은(시곡초)’ ▲한국무용 독무 중등부 ‘전하윤(해솔중)’ ▲현대무용 군무 초등부 ‘제인무용(연합팀)’ ▲발레 독무 중등부 ‘정우진(성포중)’ ▲발레 군무 초등부 ‘제인발레(연합팀)’이 각각 수상했다.

이세영 교육청소년과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을 높이고, 예술적 재능과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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