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민시장 등 전통시장 8개소 추석대비 화재안전 대책

안산소방서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의 안전한 연휴를 위한 화재안전대책 일환으로 전통시장 현장 행정지도를 펼친다고 밝혔다.

기간은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14일까지(18일간)며 현장 행정지도 대상은 안산시민시장을 포함한 전통시장 8개소다.

소방대원이 전통시장을 점검하고 있다.
소방대원이 전통시장을 점검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간담회를 통한 상인들의 애로사항 청취 ▲비상 소화장치 점검 ▲ 경보시설 등 소방시설 점검 ▲소방통로 주변 물건 적치금지 당부 등이다.

이제철 안산소방서장은 시장 관계자들에게 “추석 연휴기간 많은 시민이 방문하는 전통시장은 화재 발생 시 인명 및 재산상의 큰 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안전한 추석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화재 예방과 방문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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