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록청소년수련관(관장 신동원)이 9월 21일부터 24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안산시 고등학생 16명을 대상으로 「2023년 청소년 국제문화교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청소년 국제문화교류 프로그램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글로벌 과학기술과 트랜드를 이해하고 글로벌 리더로서 미래핵심역량을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사전교육에서 세계시민교육을 통해 지속가능발전(SDGs)에 관련된 안산시책의 이해와 다문화 교육을 통해 일본문화 이해를 도와 일본탐방의 목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청소년 국제문화교류를 주체적으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일본에서는 츠쿠바 우주센터, 국립과학물관, 와세다대학, 2023 도쿄 게임쇼, 오다이바 문화체험 등 일본의 지속가능한 사회기반 시설 및 선진과학기술을 경험할 예정이다.

신동원 상록청소년수련관장은 “사전교육, 일본탐방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사후활동으로 안산시 청소년들이 직접 지속가능한 안산시 정책을 기획하여 안산시청소년재단 아이디어제안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