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회 경기도생활체육 대축전에 참가하는 안산시선수단의 출정식을 4일 와~스타디움에서 개최했다.

오는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고양시에서 개최되는 경기도생활체육 대축전은 도내 31개 시·군 2만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다.

안산시는 25개 종목(정식종목 20개, 시범종목 5개)에 698명이 출전해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출정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김철진 경기도의원(더민주, 제7선거구), 김석훈 당협위원장(국힘, 안산상록갑), 이광종 안산시체육회장을 비롯한 종목단체장과 임원, 선수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출정식은 이민근 시장의 선수단 깃발 전달을 시작으로 선수단 대표의 결의문 낭독과 선서 순으로 이어졌다.

이민근 시장은 “함께 준비한 것 들을 잘 펼치셨으면 좋겠다”면서 “종목별 단체장님들의 노력이 안산을 빛내는 결실로 돌아온 것으로 알고 있고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라고 여러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