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니가 좋아’ 의류 기부 통한 자원 선순환 캠페인

(재)안산문화재단이 ESG 경영의 일환으로 의류 기부를 통한 자원 선순환 캠페인 ‘기부-니가 좋아’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옷으로 인해 자원이 낭비되고, 환경오염으로까지 이어지는 심각성을 공유하고자 재단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시작됐다.

안산문화재단 의류 기부 캠페인_(좌)안산문화재단 유호준 주임, (우)이성운 안산문화재단 대표이사
안산문화재단 의류 기부 캠페인_(좌)안산문화재단 유호준 주임, (우)이성운 안산문화재단 대표이사

재단 임직원은 국내외 취약 계층 지원과 동시에 의류 재사용을 통한 자원순환, 탄소배출 감축 효과 등 기부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그동안 다양한 문화사업을 통해 제작되었던 자원활동가 단체 티셔츠 소량의 재고를 포함해 총 500여 벌을 NGO 단체 ‘옷캔(OTCAN)’에 전달했다.

(재)안산문화재단 ‘기부-니가좋아’ 캠페인은 지난 2월 ‘튀르키예 지진 피해 돕기 성금 모금’을 시작으로 올여름 ‘2023년 집중호우 피해 지원 특별모금‘에 이어 세 번째 진행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며, 세계적 흐름에 맞게 지속적으로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재)안산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재단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진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자원 선순환을 통해 환경보호에 이바지하고, 체계적인 ESG 경영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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