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3일까지 모집, 청년창업가 9개소 선발, 창업공간 무상제공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유동준)가 안산시 청년큐브에 입주할 청년창업기업 9개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시설은 청년큐브 3개 캠프이며 총 9개사(▲초지캠프 3개사 ▲한양캠프 2개사 ▲예대캠프 4개사)를 선발한다.

모집 대상은 39세 이하 청년창업자 중 예비 또는 업력 3년 미만인 기업이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대면심사를 통해 선정하며 10월 중 입주예정이다. 입주기간은 1년이며, 1년 연장을 통해 최대 2년까지 입주가능하다.

단, 예비창업자는 최초 입주일로부터 3개월 이내 사업장 본사 소재지를 캠프로 창업(사업자등록) 하여야 하며, 기창업자의 경우 입주일로부터 3개월 이내 본사를 캠프로 변경하여야 한다.

입주자로 선발되면 창업공간을 무상으로 지원받는 것은 물론 ▲사업화지원 ▲전시회참가지원 ▲크라우드펀딩지원 ▲해외시장개척단 ▲창업교육 등 창업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과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유동준 원장은“청년큐브는 안산시 청년창업가들의 안정적인 창업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며, “청년큐브를 기반으로 창업한 많은 기업들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희망하는 기업은 청년큐브 또는 안산시 홈페이지에서 입주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서식을 내려받아 내용 작성 후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청년큐브 홈페이지(https://www.youthcube.net/) 또는 전화문의(031-487-997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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