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원청소년수련관(관장 최완열)이 지난 25일 개최한 ‘별빛달빛놀이터(쫄딱쇼)’ 여름 물놀이 축제가 관내 청소년 및 지역주민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원청소년수련관 풋살장과 1층 로비에서 성황리에 치러졌다.

단원청소년수련관은 이번 ‘쫄딱쇼’에서 ▲워터슬라이드 수영장 ▲어린이용 수영장 ▲물총게임 ▲물풍선 던지기 등 다양한 물놀이 프로그램과 함께 청소년 버스킹 공연, 다양한 먹거리 등을 제공해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에게 활기 넘치는 즐거움과 가족 간, 친구 간 교류를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아이들과 함께 축제에 참가한 한 지역주민은 “지금까지 참여해 본 단원청소년수련관 프로그램 중 이번 축제프로그램이 제일 재미있었다”라며 “특히 유아부터 성인까지 모두 참여할 수 있어서 더욱 좋았다”라고 말했다.

최완열 단원청소년수련관장은 “‘쫄딱쇼’와 같이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이 함께 즐길 수 있고,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자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