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의 안전한 연휴를 위해 화재안전 대책(기간: 8월 28일 ~ 9월 14일까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에 대한 일환으로 추석 명절 유동 인구의 증가에 따른 전통시장, 대형마트, 안산역 등 다중이용시설의 화재 예방 및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하여 화재안전조사를 추진하고 미비사항에 대하여는 추석 명절 기간 전에 시정조치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추석 화재안전 특별조사
추석 화재안전 특별조사

주요 조사내용으로는 ▲다중이용시설 및 화재취약대상 불시 단속 ▲전통시장에 대하여 지자체와 합동점검 실시 ▲노유자시설 스마트폰 활용 원격으로 소방시설 및 피난 동선 확보 등 안전관리실태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이다.

이제철 안산소방서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연휴를 위해 생활 속 부주의 등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안산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