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록구 해양동 체육회(회장 권영덕)가 지난 25일 대부도에서 회원들의 친목 도모 및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진행된 이날 워크숍은 해양동 체육회 회원 및 동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과 화합을 통한 단합과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위한 역량을 다지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해양동 체육회회원 및 동 직원 역량강화 워크숍
해양동 체육회회원 및 동 직원 역량강화 워크숍

워크숍은 안산시 시티투어를 활용해 대부도의 자랑인 바다향기수목원을 둘러보고, 초식공룡발자국으로 알려진 대부광산 퇴적암층의 절경을 감상했다. 막바지 더위에 진행된 행사로 야외활동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서로의 건강을 바라는 마음으로 모든 참가자가 끝까지 함께 했다.

권영덕 해양동 체육회장은 “워크숍을 통해 체육회 회원들 간 끈끈한 단합의 시간을 갖게 되어 매우 기쁘며, 행정복지센터와 체육회 간 긴밀하게 협력해 해양동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두현지 해양동장은 “워크숍을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도록 여러모로 애써주신 체육회 이사님들께 감사드리며, 체육회뿐만 아니라 해양동 발전을 위해 더욱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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