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문화 및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시민대상 후보, 市 문화예술과에 제출

안산시가 ‘제37회 안산시 문화상’ 및 ‘제34회 안산시 최용신 봉사상’ 수상자 선정을 위해 후보자를 접수한다.

안산시청 전경. /안산시 제공
안산시청 전경. /안산시 제공

안산시 문화상은 향토문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시민을 대상으로 학술·예술·교육·지역사회개발·체육 등 5개 부문에서 각각 1명씩 선정한다.

최용신 봉사상은 소설 ‘상록수’의 주인공이자 농촌 계몽 운동가였던 최용신 선생의 정신을 이어받아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여성 1명을 선정한다.

수상 후보자 접수는 내달 8일까지 시장·구청장·동장 및 각 부문별 추천권자의 추천을 통해 안산시 문화예술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 자격은 해당 부분에 공적이 있는 시민으로, 추천일 현재 5년 이상 안산시에 거주하거나 시 소재 직장에서 5년 이상 근무한 자이며, 기존 수상 경력이 있는 자는 제외된다.

수상자는 9월 중 공적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되며, 시상식은 오는 10월 ‘안산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수상자에게는 안산시장 명의 상패가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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