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도지사기 종합 등반대회 소속산악인 90명 출전

안산시산악연맹이 지난 8월 20일 경기도 양평군 용문산에서 개최된 제5회 경기도지사기 종합 등반대회에 출전하여 준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대회에는 안산시산악연맹 소속 산악인 90명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여 주최측 양평군에서 우승, 안산시산악연맹에서 준우승을 획득했다.

안산시산악연맹이 도지사기 준우승을 차지했다
안산시산악연맹이 도지사기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병권 산악연맹회장은 안산시체육회(회장 이광종)에 준우승 트로피를 봉납하며, 산악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애정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는 안산시체육회에 감사를 표했고 이광종 안산시체육회장은 산악 동호인을 위한 고품격 체육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안산시체육회는 지난 2월 민선2기로 출범하여 안전하게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Safety) 다양한 체육서비스를 제공하며(Service) 시민 모두가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지원(Support)을 아끼지 않겠다는 3S를 모토로 “신바람 나는 안산시 체육”을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이를 바탕으로 종목별 체육대회 개최,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출전, 방과 후 체육교실 운영, 마라톤대회, 시민체육대회 등 시민스포츠축제 개최, 연령별, 생애주기별 스포츠 참여 프로그램 개발, 보급 등 시민을 위한 체육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앞으로 안산시 체육 발전을 위한 안산시체육회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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