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형(작은하늘), 카디 등 추가 17개 팀 합류, 최종 40개 팀 참가

오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인디뮤지션 최대 축제 ‘2023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의 최종 라인업이 공개됐다.

이날 최종 공개된 라인업을 살펴보면 전인권 밴드, 카디, 이근형(작은하늘)과 인디스땅스 결선에 오른 더 픽스, 사운드힐즈, 왓에버댓민즈, 원디비(1DB), SEMA 등 5개 팀과 오픈 스테이지 8Train, UN, Funkin Cat, SEESEA, yunji, QUIBBIE, RB, CONG VU, GCM 등 9개 팀까지 추가로 17개 팀이 합류한다.

앞서 지난 11일 1차 공개된 23개 팀과 이번에 추가 공개된 17개 팀까지 최종 40개 팀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또한, 25일 오후 2시부터 오피셜 티켓이 오픈된다. 오피셜 티켓은 요일별 1일권(3만 원)과 2일권(6만 원), 3일권(9만 원)으로 인터파크티켓에서 예매가능하다. 오피셜 티켓은 당초 1일권만 한정판매를 계획했으나, 1일권을 요일별 각각 구매 시 중복수수료가 발생해 2일권과 3일권도 한정수량으로 판매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지난 18일 2일권(4만 원)과 3일권(5만 원)으로 준비된 얼리버드 티켓은 공식판매 시작 1시간 만에 3일권, 3시간 만에 2일권이 모두 매진됐다.

이영분 문화예술과장은 “뜨거운 관심 속에 전량 매진된 얼리버드 티켓 만큼이나 공식 티켓 판매 시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에 부응할 수 있도록 공연뿐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inmufe.co.kr)와 ‘경기뮤직’ 사회관계서비스망(SNS)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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