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지난 22일 한뜻봉사회(회장 강순화)가 저소득가정을 위한 성금 70만 원을 기탁 했다고 밝혔다.

한뜻봉사회 성금 70만원 기탁
한뜻봉사회 성금 70만원 기탁

한뜻봉사회는 35여 명의 회원이 안산시를 위해 좋은 봉사를 하자는 마음으로 지난 2018년도에 결성돼 매년 저소득층 김치후원, 환경정화 운동, 이미용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해 작은 나눔과 기부사업에 동참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가정에 배분될 예정이다.

강순화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나눔·봉사활동을 펼쳐왔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돕는 일에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숙 복지정책과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뜻봉사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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