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방노동청 안산지청 안산종합고용지원센터(소장 천병선)가 30일 단독청사로 새 단장을 마치고 개소한다.

새로운 청사의 마련을 계기로 다양한 고용지원서비스 제공 기반를 마련한 종합고용지원센터는 보다 양질의 원스톱 고용서비스 제공체계를 갖추고 지역민들의 고용창출과 고용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잔동에 위치한 이 센터는 연면적 5,543㎡(1,677평)의 지상 5층, 지하 2층 건물로 지하철 등 대중교통과 연계되어 있고 접근성이 좋아 다양한 행정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입지를 갖고 있다.

또한 민원인들을 위해 상설 면접장, 수유실, 잡카페 등 민원인 공간을 확대하고 직원들의 업무공간환경도 개선,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이 이루어졌다는 평가다.

한편 종합고용지원센터의 단독청사 마련 확장 이전은 관내 고용행정 서비스의 질적향상과 고용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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