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동행 119 수혜자 프롬사카나 안산소방서 감사방문

안산소방서가 ‘따뜻한 동행 경기 119 프로그램’의 수혜 받은 프롬사카나가 지난 11일 소방서를 방문해 감사를 표했다고 밝혔다.

따뜻한 동행 경기 119는 경기소방직원들이 119원(월3,570)을 재원으로 재난피해 및 질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따뜻한동행 경기119 수혜자 프롬사카나
따뜻한동행 경기119 수혜자 프롬사카나

프롬사카나는 희귀 난치병을 앓고 있는 태국인 소녀로 지난 4월 안산소방서 추천으로 따뜻한 동행 경기119 수혜 대상자로 선정되어 300만 원의 후원금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프롬사카나는 “안산소방서 및 경기소방에 감사하다”고 말하며 직접 그린 그림 2점을 이제철 소방서장에게 전달했다.

이제철 안산소방서장은 “이렇게 방문하여 줘서 고맙고 나중에 훌륭한 화가가 되어 세상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기 바란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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