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년 12월 경 맨몸으로 소중한 인명 3명 구조, 국가보훈부 추진

안산소방서가 지난 27일 ‘모범 제복근무자’ 표창 전달식을 진행했다.

‘모범 제복근무자’ 표창은 제복근무자에게 감사 메시지를 전달 및 국민안전 최일선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제복근무자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갖도록 하는 국가보훈부에서 실시하는 표창이다.

모범 제복 근무자 표창 수상
모범 제복 근무자 표창 수상

표창 수여자는 안산소방서 원시119안전센터 소속 이기성 소방사이며, 지난 21년 12월 31일경 평택시 고덕면에 위치한 주택화재 발생 시 맨몸으로 진입하여 소중한 생명 3명을 구했다.

이기성 소방사는 “소방관으로서 모범 제복근무자 표창을 받게 되어 영광이며, 앞으로 더욱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제철 안산소방서장은 "모범 제복근무자 표창 수상을 축하하며,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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