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 누구나 주말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부곡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민정)에서는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토요일에 아동부터 성인까지 지역주민 누구나 다채로운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토요 프로그램 ‘토요일 놀면 뭐하니’를 운영하고 있다.
‘토요일 놀면 뭐하니’는 2021년부터 꾸준하게 진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과학실험, 만들기, 요리, 마술공연, 힐링 콘서트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특히, 장기화된 코로나 시기에도 지친 지역주민을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비대면으로 꾸준하게 진행하며, 가족단위 또는 생활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왔다.
최근 7월 8일(토), 22일(토), 부곡종합사회복지관은 상록청소년수련관의 생활과학교실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안산시에 거주하고 있는 초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3D펜을 이용한 메이커 되기’ 및 ‘대부 포도를 이용한 컵케이크와 유리 팔찌 만들기’를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정은 “주말에 가족과 함께 만들고 즐길 거리가 있어서 좋다. 앞으로도 꾸준하게 진행되길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토요일 놀면 뭐하니’ 사업은 ‘부곡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 내 매달 프로그램이 내용이 게시되며, 오는 8월 둘째 주(19일, 토)에는 마당극 ‘혹부리 영감 혹떼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접수 및 신청은 부곡종합사회복지관(031-417-3677)으로 하면 된다.
김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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