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의 행복과 안전 최우선 가치, 열린행정 펼칠 것”

안산시 단원구는 지난 12일 제23대 조용대 단원구청장(이하 조 구청장)이 취임식을 진행하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제23대 조용대 단원구청장 취임
제23대 조용대 단원구청장 취임

구정 구호로 시민과 함께 행복한 단원을 내건 조 구청장은 구청 소속 간부공무원들과 상견례를 시작으로, 각 부서를 직접 방문해 직원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구 발전을 위해 함께 소통하고 적극 행정을 펼쳐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13일 장마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하천 및 침수지역을 점검한 조 구청장은 집중호우에 따른 시민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 예방을 주문했다.

조 구청장은 앞으로 구민의 행복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보다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실천해 나가는 현장 중심의 열린 행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운영 방향을 밝혔다.

한편, 조 구청장은 지난 1990년 공직에 입문한 뒤 도시계획과, 관광과, 수도시설과 등 다양한 실무 부서를 거쳐 지난 10일 지방기술서기관으로 승진, 23대 단원구청장으로 취임했다.

저작권자 © 안산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