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들의 꿈끼 발산의 무대 마련 및 2023년 초지동 주민총회 홍보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주민자치회는 지난달 30일, 2023년 경기도 주민자치회 제안사업 선정의 일환으로 ‘청춘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초지동 중심 상권인 항아리골 상점가에서 펼쳐진 이날 공연에는 주로 청소년들로 구성된 보컬 및 댄스팀이 공연을 펼쳤으며, 청소년들의 꿈끼 발산의 무대 마련과 더불어 약 500여명의 주민이 함께 흥을 즐겼다.

이날은 오는 8일 예정된 제2회 초지동 주민총회 사전 현장투표도 함께 진행해 주민총회 홍보 및 주민들의 마을에 대한 관심을 유도했다.

이용택 주민자치회장은 “상권 활성화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함께 즐기는 주민들의 모습을 보니 마음이 뿌듯했다. 주민총회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유미 초지동장은 “무더위 등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청춘음악회 및 주민총회 준비를 위해 구슬땀을 쏟고 계신 주민자치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주민총회로 선정된 사업들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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