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인권문제의 실상과 우리의 과제’ 주제로 논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 안산시협의회는 22일 오전 11시, 단원구청 단원홀(2층)에서 2023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유선종 협의회장을 비롯하여 자문위원과 송바우나 안산시의장, 서정현 도의원, 전덕주 행정안전국장,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을 하였으며, ‘북한 인권문제의 실상과 우리의 과제’를 주제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 안산시협의회 자문위원들은 북한 인권문제에 대한 관심과 국제 협력을 통한 문제해결 필요성을 강력히 피력했다. 

특히, 우리 국민 대다수가 북한인권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공감하고 있으며, 북한 인권개선을 위해 국제사회와의 공조가 필요하다고 인식하고 있는 대북·통일 인식을 선도하는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이 북한이탈주민 등 우리 주변의 소수자와 약자에 대한 배려 등 생활 속의 인권개선과 인권의식 제고를 위해 적극 노력해야 하며, 국내는 물론 국제사회에 북한인권의 실상을 알리고, 북한을 보다 개방적이고 다원적 체제로 변화시키려는 노력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 92조에 근거한 평화통일정책 대통령 자문기관으로, 국민의 목소리를 담은 건의·자문을 강화하기 위해 매 분기마다 각 협의회별로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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