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의 삶의 질 향상 위해 건강한 중소형 지역재단 설립이 필요”

 

김철민 국회 교육위원장(안산 상록을)은 지난 6월 15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2023 제3희 지역공동체 활성화 심포지엄> 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한국지역재단협의회가 주관하고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사자치분권연구소, 희망제작소 한국시민사회지원조직네트워크, 공익할동가사회적협동조합 동행, 서울시공익 활동지원센터, 한국마을연합,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한국기부문화연구소 후원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형 지역재단 설립 기반을 조성하고,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심포지엄은 김범용 운영위원장(한국지역재단협의회)이 좌장을 말았고. 송창석 이사(희망제작소)가 ‘한국 지역재단의 현황과 과제’를 정란아 센터장(전 서울시NP0지원센터) 이 해외의 지원조직과 사례를 통해 보는 지역재단의 역할 확장’에 대해 발제했다. 

토론에는 최동규 대표(자치분권연구소 청렴센터), 이상범 정책연구실장(대한민군시장군수 구청장협의회), 임재은 사무국장(풀뿌리희망재단)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토론에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건강한 중소형 지역재단 설립이 필요하다”라고 목소리를 모았다.

김철민 위원장은 “심포지엄을 통해 민관이 함께 협력·상생할 수 있는 지역재단 설립 기반이 마련되길 바란다”라며 “지역재단이 자생력을 가지고 지역에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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