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자율적 프로젝트 운영
과정 통해 성취감과 자의식 함양

 

안산 초지고등학교가 학생 주도 프로젝트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자기 주도성 함양에 노력하고 있다. 자기 주도성은 학생 스스로 계획하고 실행과 평가까지 전 과정에 학생의 의사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경기 미래 교육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역량 중 하나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학생들을 위해 공간 재구조화 사업으로 조성된 기존 문화·예술 공연 공간의 벽에 미술에 관심을 가진 학생들이 벽화를 그려보겠다는 의견으로 시작하여 총 19명의 학생이 점심시간과 방과 후, 주말 시간을 이용하여 디자인과 스케치부터 도색까지 전 과정을 스스로 진행하였다.

넓은 바다를 자유롭게 헤엄치는 고래를 주제로 학생들의 꿈과 자유를 표현하여 기존의 문화·예술 공연 공간은 전체 학생들이 자유롭게 방문하여 휴식과 힐링까지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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