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구 사이동 체육회는 지난 9일 단양에서 체육회 회원 간 친목 도모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사이동 체육회 회원을 포함해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지며 체육회 회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 

워크숍은 단양강 옆 절벽에 세워진 벼랑 위 산책로인 잔도길을 걷는 것으로 시작해 절벽에 설치되어 강물과 단양군 주변을 훤히 보며 하늘길을 걷는 듯한 스릴을 느낄 수 있는 만천하스카이워크를 걸어보고 패러글라이딩의 성지라 불리는 두산마을에 방문해 단양의 절경을 만끽했다. 

그리고 단양팔경 중의 하나인 도담삼봉을 방문해 멋진 경치를 감상했다. 

임대빈 사이동 체육회장은 “워크숍을 통해 체육회 회원들 간 끈끈한 단합의 시간을 갖게 되어 매우 기쁘며, 행정복지센터와 체육회가 긴밀히 협력해 사이동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병원 사이동장은 “워크숍을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도록 여러모로 애써주신 체육회 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체육회뿐만 아니라 모두가 사이동 발전을 위해 더욱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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