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산초등학교는 7일에 1학년 신입생들의 입학 100일을 축하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실시하였다./안산교육청 제공
관산초등학교는 7일에 1학년 신입생들의 입학 100일을 축하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실시하였다./안산교육청 제공

 

관산초등학교는 7일에 1학년 신입생들의 입학 100일을 축하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실시하였다.

앞서, 관산초는 신입생들을 위해 3월 2일에 ‘관산어린이 대관식’을 통해 특별한 입학식을 열었고, 입학 50일 즈음인 4월 중순엔 ‘관산초 1학년 학생들의 행복한 삶을 돕는 미래를 위한 교장실 체험 및 학교장 특별강의’를 통해 학생들의 학교적응을 도왔다. 

‘빛나는 우리들의 100일’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100일의 의미 알기, 입학 100일과 관련된 동화 읽기, 부모님께 감사 카드 쓰기, 100일 축하 떡 꾸미기, 학급별 기념사진 촬영 등으로 운영되었다. 

입학 100일 축하 행사에 참여한 1학년 학생은 “100일의 의미를 알고 축하를 받아서 그런지 기분이 더 좋다. 관산초등학교에 입학하길 잘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가정에서 축하 떡, 감사 카드를 받은 학부모 대표는 “입학 후 학교에서 받은 100일 축하는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 아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물해 준 학교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는 메시지를 학교 측에 전달하였다.

김경란 교장은 “신입생은 학교의 소중한 미래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원활한 학교적응과 행복한 학교생활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 안산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