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일부터 4개 단체 대상, 선착순 신청 접수
경기도 내 동서남북 권역별 전쟁·분단유산 탐방

경기문화재단 로고 /경기문화재단 제공
경기문화재단 로고 /경기문화재단 제공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연구원은 <전쟁과 분단이 남긴 경기도의 문화유산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상반기 「2023 경기문화유산투어」를 진행한다.

「2023 경기문화유산투어」는 정전협정 70주년을 맞이하여 전쟁의 흔적을 살펴볼 수 있고, 분단의 상황을 실감할 수 있는 ▲파주(오두산통일전망대, 파주 임진각 관광지), ▲연천(연천고랑포구역사공원, 태풍전망대, 연천 유엔군 화장장시설, 연천역 급수탑), ▲양평(지평양조장, 지평의병·지평리전투기념관, 몽양 기념관), ▲김포(애기봉평화생태공원, 평화누리길), ▲오산·평택 등 6개 답사코스로 구성하였다.

「2023 경기문화유산투어」 상반기 답사는 경기도 소재 단체 중 문화소외계층(장애인, 노인, 다문화가정 등) 관련 단체, 중·고등학교 학급단체를 대상으로 4개 단체만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6월 12일 오전 10부터 경기문화재단 통합예약서비스 지지씨멤버스를 통해 가능하다. 참가 신청 시 단체명, 답사 인원, 희망하는 답사 일정과 코스를 기입하면, 추후 협의를 통해 답사 일정과 코스를 확정하게 된다.

「2023 경기문화유산투어」 하반기 답사는 9~10월, 개인 및 가족을 대상으로 답사 인원을 모집할 예정이다.

「2023 경기문화유산투어」의 상세 일정 및 참가신청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문화재연구원 누리집을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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