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코스 21㎞, 초급코스 8㎞ 라이딩

 

건강한 지구를 만들기 위한 “2023 안산 자전거대축전”이 5월 21일 호수공원 중앙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2023 안산 자전거대축전은 전국의 자전거 동호인 등 약 1,000여명이 참가하여 일반코스 21km, 초급코스 8km를 달리며, “자전거로 건강한 지구 만들기“ 캠페인을 펼쳤다. 

또한 친환경 재료로 악세서리, 바람개비, 키링 만들기,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 프로그램과 안산청년몰 소소플래닛과 단원구노인복지관에서 운영한 먹거리 부스와 커피트럭, 안산시자전거연맹의 플리마켓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청소년 동아리와 유명가수들의 축하공연과 풍성한 경품으로 참가자뿐 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마련되었다.

아울러 이 날 개회식에는 이민근 시장과 송바우나 시의회의장, 김철민 국회의원, 고영인 국회의원 등이 참석하여 대축제의 개최를 축하 하였으며, 대회를 주최한 안산시체육회 이광종 회장은 대회사에서 “자전거 타기로 건강한 안산, 젊은 대한민국, 푸른 지구를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고 무엇보다 오늘 안전에 유의하여 즐겁고 뜻깊은 하루가 되길 바란다.” 라고 전했다. 

한편, “2023 안산 자전거대축전”은 안산시체육회와 경인일보가 주최하고 안산시체육회, 안산시자전거연맹이 주관하고 안산시가 후원하는 친환경 자전거 대축제로서 지난 2014년부터 시작 되었으며, 감염병 등으로 약 3년 만에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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