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청 전경.

 

안산시는 근로 의사가 있는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이달 15일부터 19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의 근로기간은 7월 3일부터 9월 22일까지 3개월이며, 총 80명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근로능력이 있는 만 18세 이상(외국인등록번호를 소지한 자 포함)으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원 미만인 안산시민이다.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 생계급여수급권자, 공무원의 배우자 및 자녀, 접수시작일 기준으로 연속해 동일 유형의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에 2년을 초과해 반복 참여한 자 등은 사업에서 제외된다.

근무시간은 65세 미만 참여자 기준 주 20시간으로, 한 달 근로 시 임금 약 100만원(주휴 및 월차수당, 간식비 등 포함) 내외를 수령 하게 된다.

신청자는 신청기간에 맞춰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본인 및 세대원 도장을 가지고 주민등록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선발자 발표는 6월 29일 선발자에게 개별 통보하며 안산시 누리집에도 게시할 예정이다.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 등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안산시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일자리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안산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