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안산시립노인전문요양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한 장기요양기관 시설평가 부문에서 6회 연속 A등급을 받아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19년부터 3년간 실시한 서비스를 바탕으로 전국의 4,423개소의 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2021년 4월부터 2022년 11월까지 약 2년에 걸쳐

▲기관운영 ▲환경 및 안전 ▲수급자 권리보장 ▲급여제공 과정 ▲급여제공 결과 등 5개 항목에 대해 진행됐다.

안산시립요양전문요양원은 ▲인권지킴이 실천 서약 ▲어르신 인권보장의 날 선포 등 환자의 권리 향상과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등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성혁 원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립노인전문요양원은 노인성 질환이 있는 장기요양등급 시설급여 판정을 받은 어르신이 생활하는 시설로 입소신청일 기준 안산시에 1년 이상 거주한 어르신들이 입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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