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소 3주년을 맞이한 안산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기념행사를 열고 새 출발을 알렸습니다. 21일 센터 옥상에서 열린 기념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해 부족했던 의료 인프라 구축을 환영했습니다. [이민근 안산시장] 쉼의 공간, 힐링의 공간,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공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 좀 더 고민하겠습니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새 단장을 마치고 공개된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신길동에 자리하고, 연면적 979㎡, 지상 3층 규모로 지역사회연계실과 청년 다목적 공간, 스마트 운동실 등으로 꾸며졌습니다. 간호사와 영양사, 건강운동관리사 등 전문인력이 상주하며 신길동, 백운동 등 서부권 시민은 물론 안산스마트허브 근로자들을 위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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