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농구’로 ‘신바람 나는 안산시 체육’···건강한 도시로 힘찬
제29회 안산시 상록수배 전국 농구대회 성황리 개최

안산시축구협회 시무식   /안산시체육회 제공
안산시축구협회 시무식 /안산시체육회 제공

 

안산시축구협회가 지난 18일 와스타디움 보조구장에서 계묘년의 힘찬 시작을 알리는 시무식을 가졌다.

이날 시무식에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김철진 의원, 안산시의회 현옥순 문화복지위원장, 안산시체육회 이광종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민근 시장은 “다소 쌀쌀한 날씨에도 이렇게 뜨거운 열정으로 함께해준 축구동호인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안산시 축구 발전과 활성화를 위하여 노력해주길 바라며, 안산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안산시체육회 민선2기 이광종 회장은 “축구협회에 오면 고향에 돌아온 기분이다. 체육회도 축구협회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최선을 다하겠다” 며 시무식을 축하했다.

또한 제29회 안산시 상록수배 전국 농구대회도 성황리에 개최됐다.

안산시체육회와 안산시농구협회가 주최, 주관한 이번 대회는 일반부에 전국의 32개 팀들이 참여하여 지난 5일 조별 예선을 시작으로 18~19일 본선토너먼트와 결승전이 진행되며, 4월 1~2일은 초등부(5, 6학년)와 중등부(1, 2학년) 경기가 진행 될 예정이다.

상록수배 농구대회.                      /안산시체육회제공
상록수배 농구대회. /안산시체육회제공

 

안산시체육회 민선2기 이광종 체육회장은 이날 개회식에 참석해 “농구는 세대를 초월하여 모두가 사랑하는 종목으로서 구성원간의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하는 배움과 신사의 스포츠”라며 “전국에 농구동호인이 20만명에 이르고 특히, 안산시농구협회는 윤대호 회장을 중심으로 농구 저변확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안산시체육회도 아낌없는 지원으로 종목발전에 기여하겠다” 라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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