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폐회중 의회운영위 열어 임시회 의사일정 확정.. 내달 7일까지 18일간 38건 심의

안산시의회가 제282회 임시회를 오는 3월 21일부터 4월 7일까지 18일간 개최한다.

시의회는 14일 의회 제2상임위원실에서 박은경 의회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의회운영위원들과 의회사무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81회 임시회 폐회중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회의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는 본회의 세 차례, 상임위원회 다섯차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여섯차례 여는 일정으로 실시된다.

본회의는 3월 21일과 4월 6일, 4월 7일 각각 개최되며, 상임위원회는 3월 22일부터 28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3월 21일에 이어 3월 30일부터 4월 5일까지 진행된다.

임시회에 부의된 안건은 의원발의 조례안 3건과 보류 안건 1건,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포함해 총 38건이며, 임시회 회의록 서명 의원은 한명훈 한갑수 의원이 맡는다.

아울러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는 오는 6월 12일부터 6월 20일까지 9일간 진행하는 것으로 확정됐다.

회의를 주재한 박은경 의회운영위원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의원발의 조례안 등 다수의 안건 심의가 예정돼 있는만큼 동료 의원들과 적극 협력해 내실 있는 안건 심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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