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재)안산시청소년재단 단원청소년수련관 소속 FLY HIGH 배구 동아리는 자율동아리 시간에 지창영 전 현대 소속 선수를 초청해 재능기부 수업을 가졌다.

지창영 전 현대 소속 선수는 “단원청소년수련관과 연계하여 배구를 사랑하는 관내 청소년들을 위해 배구종목을 육성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뜻깊으며 기쁘다”라고 밝혔다.

지창영 전 현대 소속 선수는 과거에도 지역사회에 배구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안산배구협회 전무이사 및 어머니배구단육성 등 다양한 이력이 있다.

FLY HIGH 청소년 배구동아리는 지난 22년 대한민국배구협회 주최, 대한민국배구협회&화성시배구협회가 주관하는 IBK기업은행 화성시 전국생활체육배구대회에서 종합 3위의 쾌거를 거둔 실력파 동아리이다.

단원청소년수련관에서는 신체활동 분야 지원을 통해 다양한 여가문화 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스포츠맨십 및 평생체육의 기틀을 다지기 위해 다양한 스포츠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 밖에도 관내 만11세 – 만24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자립적이고 종합적인 동아리 활동을 통해 자기역량개발 및 진로·자아탐색의 기회 제공을 위해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분기마다 상시적으로 제5기 동아리 청소년를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단원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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