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안산시연맹회장배 전국 장거리 수영대회가 지난 12일 올림픽수영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안산시체육회와 안산시수영연맹이 주최, 주관한 이번 대회는 안산시와 서울, 경기, 인천, 충청 등 각지의 동호인 약400명이 참여하였으며, 수영종목의 마라톤이라 할 수 있는 1.5km, 3.8km 경기에서 자웅을 겨루었다.    

안산시체육회 민선2기 이광종 체육회장은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며, “수영은 인류의 가장 오래된 스포츠이자 대표적인 생활체육 종목이다. 또한 초등학교 때부터 생존수영 교육이 의무화 되었으며, 우리 안산시도 올림픽수영장, 호수실내수영장, 선부실내수영장 등에서 강습프로그램이 활발하게 운영되고 국제규격의 대부도 수영장은 전국 수영 꿈나무들의 전지훈련 장소로 각광 받고 있다. 앞으로 안산시체육회는 수영 동호인들의 든든한 지원군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월 23일 이광종 회장의 취임으로 출범한 민선2기 안산시체육회는 3S(세이프티, 서비스, 서포트)를 모토로 “신바람 나는 안산시 체육”이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스포츠를 즐기고 최상의 서비스와 지원으로 건강한 도시 안산으로 한걸음 더 도약할 것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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