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안산시체육회 창단지원금 5천만원 지원

신안산대학교에서는 지난 9일 야구부 창단식을 개최하였다.

신안산대학교 목양관 광덕홀에서 진행된 창단식에 민선 2기 안산시체육회 이광종 회장을 비롯하여 많은 내빈 및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축하의 장을 마련해 주었다.

안산시와 안산시체육회에서는 야구부 창단을 위해 5천만원 창단 지원금을 지원하며 신안산대 야구부 창단에 큰 힘이 되었다.

안산시체육회 이광종 회장은 “안산시는 예전부터 야구종목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고 대한민국 에이스 김광현 선수를 비롯하여 많은 안산 출신들이 프로무대에서 좋은 활약을 하고 있으며, 후배 양성에도 힘을 쓰고 있다”며 “현재 안산시에서는 4개의 학교운동부와 6개의 리틀, 유소년 야구단을 육성중이다. 이번 신안산대학교 야구부 창단을 통하여 우리 학생들에게 진로의 폭이 넓어지길 바라며,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연계되는 교육 시스템이 만들어지길 기대한다. 앞으로 좋은 성적과 대학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한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또한 ‘민선2기 안산시체육회에는 3S(세이프티, 서비스, 서포트)를 모토로 “신바람 나는 안산시 체육”을 만들기 위하여 노력할 것을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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