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을 대표하는 축구선수 배출을 열망한다”

 

‘안산 그리너스FC’는 오는 3월 1일 성남 원정을 시작으로 2023시즌 킥오프에 돌입한다. 홈구장인 ‘와 스타디움’에서는 오는 3월 4일 충남아산FC를 상대로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축구도시 안산’을 위해 3년간의 준비를 거쳐 출범했으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팀 명칭을 공모해 그리너스(Greeners)를 선정했다.

특히 ‘안산 그리너스FC’는 유소년 육성시스템을 통한 안산을 대표하는 축구선수 배출에 대한 열망이 크다. 이종걸 안산 그리너스 FC 대표 역시 유소년 축구선수 육성에 애정이 남다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때문에 안산 그리너스FC 산하 18세 이하(U18) 유스팀에 대한 기대가 크다. 현역 선수 생활을 마친 20년차 지도자인 이광호 신임 감독을 선임하는 등 지속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지난 1월 제주 전지훈련을 마친 U18 유스팀은 13일 개막하는 제4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대회 출전을 위해 지난 11일 경남 진주로 출발했다.

저작권자 © 안산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