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사동 의정보고회를 시작으로 7개동 순회 의정보고회 개최

더불어민주당 전해철 의원이 지난 30일 안산 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의정보고회를 열고, 안산 및 사동 주요 현안의 추진 경과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전해철 의원실 제공
더불어민주당 전해철 의원이 지난 30일 안산 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의정보고회를 열고, 안산 및 사동 주요 현안의 추진 경과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전해철 의원실 제공

더불어민주당 전해철 의원(3선, 안산 상록갑)은 30일 상록갑 7개 동을 순회하는 첫 번째 의정보고회를 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순회 의정보고회는 각 동별 현안사업을 중점적으로 공유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한 해 동안의 의정활동 성과에 대한 보고를 시작으로, 전해철 의원과 상록갑 시·도의원들이 지역주민들의 의견과 정책 제안을 받는 질의응답 코너 순으로 진행됐다.

전해철 의원은 첨단산업도시, 해양생태문화관광도시의 비전 실현을 위한 ▲반월시화공단 활성화 노력 ▲세계정원경기가든 조성 등 그간의 노력을 소개했으며, 이와 함께 경기서남부 교통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GTX-C, 신안산선 등의 진행경과를 보고했다.

특히, 지역현안사업과 관련해 주택가 주차난 해소를 위한 감골운동장 복합화시설, 사동118호 노외주차장 등 각 동별 주차장 사업 추진 경과를 상세히 설명하고, 사동 마을공동체 종합지원센터 건립, 사동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 사동 혁신지구 도시재생 사업 등 그간 사동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경과 및 성과에 대해 보고했다.

전해철 의원은 “주민과 현장의 의견을 더 많이 듣고 소통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민생정치·생활정치 실천으로 안산과 상록갑의 발전을 계속 실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보고회는 이날 사동을 시작으로 2월 3일 사이동, 6일 본오3동, 7일 본오2동, 8일 반월동, 9일 본오1동, 10일 해양동 순으로 진행되며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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