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예술인의 서양화, 공예, 사진 등 다양한 장르 전시

안산시 상록구는 지역예술인 지원과 시민의 문화 향유의 기회 제공을 위해 구청사 내 혜안갤러리에서 예술작품 전시회를 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관내 예술인 및 예술단체 작품을 2023년 1월 9일부터 3월 31일까지 차수별 3주간씩 총 4회에 걸쳐 운영된다.

전시 내용은 ▲권영미 개인전 ▲포커스 휠(상록수장애인자립생활센터) ▲제23회 수미회 전시(수미회) ▲2023년 제5병동전(심심하지않은학교) 순으로 진행되며, 지난해 12월 공정한 절차를 거쳐 선정된 개인 또는 단체이다.

혜안갤러리는 상록구청 1층 로비에 지난해 7월에 개관해 상록구에서 직접 운영 중인 300㎡ 규모의 시설로, 문화예술인 및 시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는 전시관이다. 

문병열 상록구청장은 “관내 예술인 및 단체의 수준 높은 작품을 구청사 내에 전시하니 시민 여러분께서는 편안하게 오셔서 예술작품을 감상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안산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