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계묘년, 매사 하늘에 뜻을 담은 한 해가 되길”

안산타임스 회장 민용기
안산타임스 회장 민용기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찾아왔습니다. 먼저 안산타임스 가족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해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돌이켜보면 다사다난하지 않은 해가 없으련만 지난해도 대내, 외적으로 유난히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대내적으로는 코로나19가 여전히 기승을 부렸으며 정치적으로 20대 대통령 선거가 있었으며, 불행하게도 이태원 참사가 벌어졌습니다. 대외적으로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아직도 전쟁은 지속되고 있습니다.

‘희망을 주는 신문, 화합을 주는 신문, 미래를 주는 신문’이라는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 언론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 온 안산타임스도 임인년 한 해 새롭게 도약하고자 몸부림치는 시기였습니다.

인적 쇄신과 더불어 보다 알찬 기사를 게재하고 안산타임스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일선의 기자 뿐만 아니라 임직원 일동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해왔습니다.

안산타임스 가족 여러분! 우리는 여기서 자만하고 멈춰서는 안되겠습니다. 이제 비로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는데, 예서 그친다면 그동안의 수고가 허사로 돌아갑니다. 다가오는 계묘년 한 해는 우리 안산타임스의 위상을 한 단계 아니 두 단계 상승시키는 해가 되도록 정진해 나가겠습니다.

盡人事待天命!(진인사대천명)이라 했습니다. ‘매사 하늘에 뜻을 담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뜻을 진인사대천명은 말하고 있을 것입니다. 우리가 최선을 다하다 보면 우리의 노력은 결코 헛되지 않을 것이라 믿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2023년 1월 2일

안산타임스 회장 민 용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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