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 3명에 장학금 150만원 전달

 

안산시 월피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15일 관내 고등학생 3명에게 50만원씩 총 1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월피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관내 안산공업고등학교, 광덕고등학교, 부곡고등학교 재학생 중, 평소 품행이 우수하나 생활 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학교별 1명씩 대상자로 추천받아 이번 장학금을 전달했다.

월피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2018년부터 매년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행복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어려운 가정을 위한 반찬 나눔, 김장 나눔 행사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우리 학생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현채 월피동 바르게살기위원장은 “이번 장학금이 작은 지원이지만 학생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원하게 되었다”며 “학생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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