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청소년세상 문인숙 이사장이 지난 17일 안산타임스 사무실을 방문해 본지 민용기 발행인과 만났다.

2011년부터는 한국부인회 안산지회장으로 취임해 지금까지 이 단체를 이끌고 있기도 한 문인숙 이사장은 안산시국민건강보험공단 자문위원, 안산문화원 이사, 안산시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 안산시여성단체협의회 부회장, 안산시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안산시청소년육성위원회 위원 등을 두루 역임하며 지역 사회발전에 공헌해왔다.

2004년에 설립된 한국청소년세상은 청소년 개개인이 건강하고 당당한 사회인으로서 성장 할 수 있게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연계·지원 운영하고 있다.

이날 민용기 발행인은 “한국청소년세상은 ‘도전하는 청소년, 꿈이 있는 사회’라는 슬로건을 모토로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구성원으로서 청소년의 교육, 문화, 자연체험활동, 상담, 봉사활동 등을 통해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청소년은 내일의 주인공들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문인숙 이사장은 “늘 그래왔듯 청소년들을 향한 마음을 계승하고, 윤리경영을 통해 더욱 더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며 “국가의 미래를 위해 앞으로 국민 모두가 청소년에 대해 보다 많은 관심을 가져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