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광덕회 박준희 회장 본지 내방

본지 민용기 회장과 안산시 광덕회 박준희 회장(우측).
본지 민용기 회장과 안산시 광덕회 박준희 회장(우측).

 

안산시 광덕회 박준희 회장이 18일 안산타임스 사무실을 방문해 본지 민용기 회장을 만났다.

1995년 결성된 안산시 기관 및 단체장 등 지역사회 리더들의 모임인 안산시 광덕회는 현재 150여명의 회원들이 소속돼 상호교류를 통한 긴밀한 협력체계 확립은 물론, 꾸준한 정기 세미나 개최와 장학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안산시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올해 2월 취임한 박준희 회장은 안산시 민간 안전점검단 전문관, 안산시 단원구 선거관리위원, 안산대학교 정책자문위원, 안산시 상인총연합회 자문위원, 안산시통합자원봉사단 초대단장 등을 두루 역임한 바 있다.

현재 ‘하나되는 안산! 살고싶은 안산!’을 슬로건으로 ‘미인대칭’ 캠페인에 주력하며 오는 11월 범시민 계몽운동을 준비하고 있다. ‘미인대칭’은 ‘미소로 인사하고 대화로 칭친하자’는 뜻의 줄임말로 따뜻하게 화합하자는 취지가 담겨있다.

민용기 회장은 “안산시의 적극적인 화합을 위한 미인대칭 캠페인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그동안 회원 간의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안산시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해 온 만큼 앞으로도 안산시 광덕회가 지역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준희 회장은 “하나되는 안산 그리고 살고싶은 안산을 만들기 위해 안산시 광덕회가 더욱 막중한 역할과 책임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역사회를 위해 한걸음 더 앞장 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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