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노위원장으로서 원만한 감사 진행에 힘쓸 것

전해철 국회 환경노동위원장
전해철 국회 환경노동위원장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전해철 국회의원(3선, 안산 상록갑)은 10월 4일 환경부를 시작으로 고용노동부, 기상청 등 피감기관에 대한 본격적인 환노위 국정감사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환경과 노동 핵심정책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감시하는 역할을 하는 국회 상임위원회다. 특히, 산업재해, 노사 문제를 비롯해 경제 정책의 핵심인 일자리 문제를 살피고, 기후위기 해법 모색, 2050 탄소중립 이행 등의 현안을 총괄한다.

전해철 의원은 국정감사에 임하며“환경노동위원회는 기후위기 시대의 환경 문제, 그리고 국민의 삶과 직결된 일자리와 근로환경 개선 등 국민들이 일상에서 접하는 문제들을 다루는 대표적인 민생상임위”라며“특히 이번 국정감사에서는 한국형 녹색분류체계의 문제, 탄소중립 및 신재생 에너지 정책, 정부 공공기관 혁신계획,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정부의 대책 등 당면한 현안문제에 대하여 철저하게 살피고 대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환노위는 10월 24일까지 환경부, 고용노동부, 기상청 등 47개 정부기관·소속기관과 27개 산하기관 등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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