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정책간담회. 사진 왼쪽부터 김철민 의원, 전해철 의원, 이민근 시장, 고영인 의원, 김남국 의원. (사진=안산시 제공)
국회의원 정책간담회. 사진 왼쪽부터 김철민 의원, 전해철 의원, 이민근 시장, 고영인 의원, 김남국 의원. (사진=안산시 제공)

 

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이 지역 국회의원 정책간담회와 당정협의회를 잇따라 열고 시정 발전과 상생·협치를 위한 소통행보에 나섰다.

19일 안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0분께 한양대학교 에리카 컨벤션에서 국회의원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 시장과 전해철·김철민·고영인·김남국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정책간담회에서는 ▲대형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 ▲선부종합사회복지관 신축 ▲안산시 반다비 체육문화센터 건립 ▲대부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시 주요 현안을 논의하며 대안을 모색했다.

특히 이 시장은 ▲제1기 신도시 재건축 계획에 안산시 포함 관철 ▲관산체육문화센터 건립 ▲대부황금로 확·포장 공사 ▲성포광장 재정비 ▲신안산선 노선 연장 ▲본오공원 재정비 ▲성호공원 편익시설 정비 ▲신길 청소년 어울림문화센터 건립 ▲도리섬 상점가 환경개선사업 등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참석한 의원들에게 적극 요청했다.

앞서 이 시장은 지난 달 29일 안산시청에서 김명연 국민의힘 단원갑당협위원장, 박순자 국민의힘 단원을당협위원장, 지역구 도·시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힘 당정협의회를 개최하고 시정 발전을 위해 정책 협력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은 바 있다.

이 시장은 “정당과 이념을 떠나 시정 발전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소통과 협치를 통해 시민과 함께 자유로운 혁신도시 안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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