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12개소·독거노인 13가구에 삼계탕 전달

안산시 단원구 선부3동 새마을지도자회(회장 정택환)는 26일 관내 경로당 12개소와 독거 어르신 13가구에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새마을지도자회 회원들은 안산소망봉사회 도움으로 약 300인분의 삼계탕을 정성껏 만들어 경로당과 독거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정택환 회장은 “중복을 맞이해 경로당과 독거어르신들이 힘든 혹서기를 건강하게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며 “어르신들께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조금이나마 힘을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은철 선부3동장은 “선부3동 새마을지도자회 활동으로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건강한 음식을 전달할 수 있게 됐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와중에도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봉사하는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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