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구 성포동 통장협의회(회장 김정실)는 관내 항가울로 보도 일대와 아파트 단지 근방 보도 쓰레기를 수거하고 우수관로를 정비하는 환경정비활동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25일 진행된 환경정비는 성포동 통장협의회 통장 60여명이 참여해 시민들이 깨끗한 길을 걸을 수 있도록 성포동의 가장 큰 길인 항가울로 보도 일대의 여름철 일회용 컵 등 관내 일대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광고물 제거 등 적극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김정실 통장협의회장은 “성포동을 방문하는 시민과 주민들에게 깨끗한 성포동을 보여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며 “항상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해주시고 적극적으로 봉사해주시는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마을 성포동 만들기에 성포동 통장협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용남 성포동장은 “깨끗하고 살기좋은 마을 성포동을 위해 통장님들이 솔선수범해 마을 곳곳을 가꿔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걷기 좋은 마을 성포동을 위해 동에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