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 50가구에 반찬 전달

 

안산시 상록구 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송순)는 사랑담은 반찬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사랑담은 반찬 나눔’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예치된 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후원금을 활용해 협의체위원이 직접 반찬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며 안부확인 및 정서적 지지를 하는 사업이다.

19일 협의체 위원들은 장조림, 멸치볶음, 겉절이 김치 등 밑반찬 5종 세트를 손수 만들어 대상자 5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이송순 민간위원장은 “반찬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이웃 사랑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문선미 사동장은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소외된 이웃이 없는 사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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