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쌀(4kg) 40포 기탁

 

안산시 단원구 선부2동 행정복지센터는 안산 한울타리봉사단(회장 오재민)로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4kg) 40포를 기탁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9일 쌀을 기탁한 한울타리 봉사단은 매년 사랑의 쌀, 라면, 김장 나눔 등 후원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오재민 회장은 “선부2동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스한 이웃사랑이 스며들 수 있도록 꾸준히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나선우 선부2동장은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함께해 주시는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복지그늘이 없는 행복한 선부2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기탁 받은 쌀은 선부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유병석)의 도움을 받아 독거어르신 가정에 소중하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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