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지난 1일부터 재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요가, 프롭테라피, 다이어트댄스, 라인댄스, 스포츠댄스 등 운동분야와 노래교실, 통기타, 캘리그라피 등 취미분야, 그리고 어린이 발레와 시니어 정보화교실(컴퓨터 기초, 스마트폰 활용)이 함께 운영된다.
한편 부곡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은 연중 운영되며, 매월 20일 수강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노래교실에 참가하는 한 수강생은 “2년 반 만에 재개된 프로그램에 참가하여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되찾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강우승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도 설문조사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부곡동 주민들의 여가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안산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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