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가 주변 쓰레기 수거 및 줍깅데이 캠페인 펼쳐

안산시 상록구 이동 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권혁봉, 전순화)는 동 청사 주변 주택가에서 ‘새마을 줍깅데이’ 캠페인을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동 새마을협의회 회원 11명은 지난 6일 동네 주택가 주변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비닐봉지 등 쓰레기를 줍는 한편, 지역주민들에게 탄소중립 실천을 알리는 홍보도 진행했다. ‘줍깅’은 쓰레기 줍기와 달리기(조깅)의 합성어로 건강과 환경을 함께 지키는 운동이다.

권혁봉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생업에 바쁜 와중에도 새마을 줍깅데이에 참여해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캠페인을 펼쳐 깨끗한 이동 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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